핵심 한 줄: 피부가 좋아 보이는 베이스는 ‘무조건 얇게’보다 피부 표면을 자극하지 않고 필요한 곳만 보정하는 데 가깝다. 한가인은 2026년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3년간 함께한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촬영용 깨끗한 메이크업과 중요한 날의 시상식 메이크업을 공개했다.[1][2]

한가인이 공개한 두 가지 메이크업은 무엇이 달랐나?
관련 영상에서 한가인은 CF나 드라마 촬영처럼 콘셉트가 강하지 않은 깨끗하고 맑은 메이크업과, 시상식처럼 완성도를 높이는 메이크업을 나눠 보여줬다.[2] 같은 얼굴이라도 상황에 따라 베이스와 색조의 밀도를 달리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피부가 좋아 보이려면 파운데이션을 적게 바르면 될까?
적은 양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 피부결이 건조하거나 각질이 들떠 있으면 얇은 베이스도 고르게 붙지 않는다. 세안 뒤 보습을 충분히 하고, 붉음·잡티처럼 필요한 부위만 컨실러로 보정하면 얼굴 전체를 여러 겹 덮는 양을 줄이기 쉽다.
메이크업이 트러블을 만들 수 있나?
가능하다. 미국피부과학회(AAD)는 일부 화장품이 모공을 막아 ‘acne cosmetica’라고 부르는 트러블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3]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라면 oil-free, non-comedogenic, won’t clog pores 같은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촬영처럼 메이크업을 오래 한 날에는 어떻게 지워야 하나?
AAD는 잠들기 전에 눈 화장을 포함한 메이크업을 제거하고, 순한 세정제로 부드럽게 씻으라고 권고한다.[3]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피부를 세게 문지르거나 여러 번 세안하면 장벽 자극이 늘 수 있다.
브러시와 퍼프도 피부 트러블에 영향을 줄까?
그럴 수 있다. AAD는 메이크업 브러시에 제품 잔여물, 유분과 미생물이 쌓일 수 있어 7~10일 간격으로 세척할 것을 권한다.[4] 퍼프와 브러시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화장이 자꾸 뜨면 피부과 시술부터 해야 할까?
먼저 원인을 나눠 봐야 한다. 건조와 자극이 주된 문제라면 보습과 제품 정리가 우선이고, 면포·염증성 여드름이 반복되면 여드름 치료가 먼저다. 단순히 메이크업이 잘 안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모공·리프팅·스킨부스터 시술을 한꺼번에 받을 필요는 없다.
자주 묻는 질문
여드름 피부도 파운데이션을 써도 되나요?
가능하다. AAD는 여드름 피부도 메이크업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고 밤에는 완전히 제거하라고 권고한다.[3]
클렌징오일을 쓰면 모공이 더 막히나요?
제품과 피부에 따라 다르다. 핵심은 특정 제형 이름보다 사용 후 잔여물이 남지 않고 피부를 과도하게 문지르지 않는 것이다. 사용 뒤 반복적으로 면포가 늘면 다른 제품으로 바꿔 본다.
강정하 원장의 추천
첫째, 촬영이나 중요한 일정 전에는 새로운 각질제거제나 고함량 활성성분을 갑자기 추가하지 말고 세안·보습·자외선차단 루틴을 안정시킨다. 둘째, 베이스는 얼굴 전체를 여러 겹 덮기보다 필요한 부위만 보정하고, 여드름이 잘 생기면 non-comedogenic 제품을 우선한다.[3] 셋째, 귀가 후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브러시와 퍼프를 청결하게 관리한다.[3][4] 반복되는 여드름이나 홍조가 없다면 ‘화장이 잘 받기 위해’ 시술부터 추가할 필요는 없다. 피부질환이 반복될 때 그 원인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흥미로운 피부 이야기
강남 설레임의원을 16년간 운영하며 쌓아온 피부과 시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과 연예인, 셀럽, 방송 등을 소재로 한 피부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풀어드립니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통해, 당신의 피부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이 연재를 통해 피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를 아끼는 방법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강정하 대표 원장 (설레임의원 강남)

